20180812주일
*1. 처음으로 ‘Bible chaple church’에 갔는데 사람들이 환대해주고 English speak도 평소보다 잘 됨에 감사.
2. Church에서 마지막으로 만난 어르신께 “Just follow my husband.” “I want my future children to nurture in Canada.”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말문이 막혔다. 그렇지만 지금이라도 잘 정리되고 기록함에 감사.
3. 캐나다인들은 인간관계를 맺을 때 ‘적당한 거리’와 ‘맞장구’를 잘 쳐야함을 (남편을 통해) 알게 하심에 감사.
4. (문득 떠오른 생각이지만) 어머님이랑 친분이 있는 똑똑한 우즈베키스탄 자매분이 한국어 공부를 위해 공책에 기록 한 것이 생각났다. 괜한 공부에 대한 자격지심 내지는 아쉬움을 품지 말고 바로 짧게라도 (지금은) 영어공부를 하여 약 5년후에는 영어를 편안하게 듣고 말하는 날이 올꺼라 믿고 해나자!!! 😊🙏🏻

20180813월
1. 결국 downtown의 TD에 가서 credit card 상담 예약잡고, *외삼촌•외숙모가 주신 미화를 캐나다화로 내가 영어를 사용해서 exchange 함에 감사
2. 요즘 기록의 필요성을 많이 느끼고, 내가 좋아하는 동물인 ‘고래’를 활용하여 자기계발을 위한 지속적인 기록을 어떻게 해볼까 궁리중인데,,🤔 기도하면서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라고 생각하며 행동하며 이것을 ‘기록’으로 잘 남겨 후손들에게 조금이나마 삶의 도움이 되고 싶다🙏🏻

20180814화
•저녁에 EG언니네 부부가 추천해준 ‘Bulk Barn’에서 이것저것 실컷구경하고 필요한 것만 잘 삼에 감사, 취향은 다르지만 믿음의 동역자부부 만나게 하심 감사😊

20180815수
*1. 아침에 일어나서 모닝 샤워하고 스벅에 가서 나만의 시간을 보냄에 감사.
2. JH이의 모바일 청첩장 받고, 오랜만에 JH이의 배우자 사진을 보니 어리지만 참 내외적으로 다부지고 닮고 싶은 자매라는 생각이 들었다. 감탄 내지 부러워만 말고 나 또한 주님께 지혜를 구하며 지금은 영어공부를 잘 해나가야지!!😊🙏🏻
3. 스탠리 아저씨와 PEI에서 제일 아름다운 view가 있는 레스토랑에 가서 맛있는 음식들 먹고, 예술작품들 잘 감상함에 감사.



20180816목
1. 삼시세끼 다 외식해서 편하게 잘 먹음에 감사.
2. BK언니와 웰시언니와 연락이 닿고 서로의 안부를 전할 수 있는 관계로 이어주심에 감사.

20180817금
1. 아침에 몇 일간 화장실을 못가서 Atlantic store에서 요거트 한 컵 사서 먹고, 스벅에서 아메리카노 마시고, 용변 잘 봄에 감사;;
2. 처음으로 Fishing을 했는데 작은 물고기 잡음에 감사😊 (그러나 아직까진 Fishing의 재미를 모르겠음ㅋ 그냥 남편이 너무 좋아해서 따라간 거임)


3. 남편이 점심에 먹은게 심하게 체해서 자기 전까지 많이 힘들어 하는 모습 지켜보는 것이 힘들었는데,, 자기 전에 기도하고 평안한 마음 주시니 감사.

20180818토
*1. 호스트 분이 오늘은 거실방에서 지내 줄 수 있냐고 하셔서 아침부터 모든 짐들을 아래층으로 옮기고 또 다시 정리했다. 2주간 한 방에 지내면서 생각보다 많은 것들을 꺼내놓고 사용했구나,는 생각과 함께 남은 2주간 쓸 것 같은 물건들만 (비교적) 작은 가방들에 넣고 남은 것들은 다 캐리어에 넣는 등 '정리'를 통해 앞으로 여기서 지낼 2주를 준비하고 마음까지 가벼워짐에 감사.

2. 비가 하루종일 내리는 날이라 많이 추워지고 밖에서 할 일이 제한 되어 있어, 일단 Mart들 구경을 하기로 하고 남편과 집을 나섰다. 그러던 중 SH씨네 부부와 연락이 닿아 오랜만에 맛좋은 한식집에서 저녁먹고 대화하고 또 다른 마트에서 우연히 만났지만 서로 아는 정보들 공유하고 약간은 불편하지만(3~4번 밖에 만나지 않았으니 당연한 것임) 좋은 관계가 이어짐에 감사.

3. 저녁에 갑자기 달달한 아이스크림이 땡겨 다이어트 아이스크림은 Halo Top 쿠키앤크림 맛으로 구매하여 한통을 거의다 먹었는데 엄청 맛있지는 않았지만 나름 충족됨에 감사^^;;


***지난 주는 기본적인 Set up 하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이번주는 비교적 여유가 생겼고 날씨가 좋으면 최대한 바깥에 나가서 여러활동을 하며 활력을 없음에 감사. 이러한 활동들은 거의 남편이 주도하는데 나의 없는 부분이 남편에게 있어 나의 성향이 균형을 맞을 수 있도록 주님께서 선하게 인도해주심에 감사.


posted by 돋는햇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