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21금
'하나님의 관점에선 우리가 스스로 쓸데없는 시간과 경험이라고 생각했던 것들 또한 어느 하나 버릴 것 하나없다.'는 이번 주일 이찬수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듣고 계속 그리 생각하려 노력했다. 그리고 과거에 후회되는 부분들을 지금 이 순간 반복하지 않게 위해서 어떻게 살아야할 지 구체적인 실천사항들을 생각해보고 아래와 같이 메모해보았다. 
(1) 스터디코드 책에 있는 수학, 과학, 역사 공부법 찍어둔 것 매일 읽고 Ch.1(최소 20분,영어책으로)이라도 실천하기.

(2) 나는 차선에서 최선을 선택해왔다. (학교, 직장생활) 

- 혼자 공부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충분히 갖고(최대한 집중해서 빠르게) 쉬는 때(타이밍)에 주변친구, 선배, 책을 통해서 나를 더 쇄신해나가려 하기.

- 같이 공부 또는 운동 등들 하다가 드는 부정적 감정과 경험들 하나님 앞에 풀어놓고 상대방에게도 시기적절하게 말하기.

20180922토

1. 아침에 전날 감사일기 수정할 것 수정하고, 유튜브로 유용한 정보들(뷰티제품과 관련된)을 보고 메모해두는 등 약속 전에 나름 시간을 재미있게 알차게 보낼 수 있어서 감사.

2. YA네 가정과 Brunch를 먹고 간단히 산책하는 것이 정말 좋았으나 육체적으로 피곤함을 느꼈다. 체력관리의 필요성을 여러모로(육아를 위해서도 체력이 필요하고 막상 아이가 태어나면 따로 운동할 수 없다) 느끼게 된 시간이 됨에 감사.

3. 이 후에 스낵 먹으며 한국 프로(나혼자 산다-정려원편)를 보다가 낮잠 자고, CreditUnion 등록 후 *처음으로 가서 운동하고, 저녁에 YA가정과 저녁식사를 했다. 믿음좋은 가정과의 만남을 주관해주신 하나님께 감사.  


20180923주일

1. 아침에 일어나자 여러가지 잡다한 생각들(꿈-마음에 걸리는 인간관계, 해내가야할 일들)이 났다. 

해야할 일들을 적고 '하나 씩, 하나 씩, 주님과 함께.' 해나가는 내가 되야함을 이 글을 쓰면서 다시금 알게 하시니 감사.

2. 예배 드릴 수 있음, 일용할 양식들을 주심, 필요한 것들을 살 수 있는 물질을 주심 등 나는 분명 많은 복을 받았음에도 호르몬 변화 때문인지 마음을 지키기 힘든 오후, 저녁시간을 보냈다. 그래도 남편이 먼저 '허그타임'을 갖다고 말해주고 그 품안에서 종알종알 말하면서 마음이 누그러지고 깊은 잠 자게 하시니 감사.



posted by 돋는햇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