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05주일
1. 삼시세끼 subway, macdonald, tim hortons로 빵을 먹었지만 남편과 내가 소화가 잘 되게 하시니 감사.
2. Charlottetown에서 임시숙소에 머물 때 host인 stanley와 처음엔 오해가 있었지만 잘 해결됨에 감사.
3. 남편 직장 근처에 집보러 갔는데 연락이 안되서 당황스러웠지만, 그냥 우리집이 아닐꺼라는 생각으로 잘 넘길 수 있으매 감사.

20180806월
1. 삼시세끼 빵을 먹으니 얼큰한 한식이 많이 땡겼으나 그래도 오늘의 일용할 양식을 주심에 감사.
2. 틈틈히 감사일기 다 쓰고, 인스타에 사진과 글을 올렸는데 많은 Likes와 응원의 댓글로 기분 좋아짐에 감사.
3. Summerside에 위치한 좋은 HUB223에 방문해서 구경하고 계약 전까지 일이 잘 됨에 감사.

20180807화
1. 저녁에 seoul food restaurant에서 오랜만에 한식 먹음에 감사


2. 다시 생각해보니 Summerside의 HUB223는 환기가 안되고 답답할 것 같아서 취소하고, 때마침 summerside에 내놓은 집을 구경갔는데 laudry가 불편해서 내일까지 생각해보고 말한다고 전하고 집에 왔다. 그리고 저녁에는 charlottetown에 가서 renovate된 집에 갔는데 오후에 본 집이 좋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된 시간 가짐에 감사.

20180808수
1. 결국 summerside에 다시 가서 집 계약하고, welcome meals를 대접받고, 좋은 교회들을 추천받으며, 주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을 경험함에 감사😊 (Countyourblessings)


2. 점심에 welcome meals로 먹은 fish&chips가 많이 느끼해서 그런지 Mr. sushi에서 저녁으로 짬뽕과 회덮밥이 완전 꿀맛이어서 과식했지만;; 속이 개운함에 감사😊


3. 임시숙소, 거주지가 정해지고 좋은 host들을 만나게 해주심에 감사.

20180809목
1. 아침에 Long’s auto center에서 중고차를 잘 구입함에 감사. (아침에 샤워를 안해서인지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영어도 더 안되고.. 그래서인지 로저스에게 여러모로 무시(?)를 당해서 기분이 좋지않고 집중력 또한 떨어졌다. 그렇지만 앞으로 아무리 외국이라 하더라도 최소한 세수(ㅋ)는 하고 외출해야겠다고 다짐해본다😅!!)​


2. TD bank에서 예쁘고, 날씬하고, 영어까지 잘하는 중국인 여자분이 우리 상담해주었는데,, 갑자기 내 모습과 비교되면서 초라해 보였다. 그렇지만 집에 와서 샤워하며 생각을 다잡고 남은 하루를 잘 보냄에 감사.
3. access canada에 들러 driver license 업무를 남편의 도움없이 나 혼자 잘 해나감에 감사. 침착하게 듣고 대답하면 나도 할 수 있다!!

20180810금
1. 어제 저녁 자기 전에 앞으로는 번갈아 가면서 (영어로 말하는) 업무를 하자고 정했다. 그래서 ‘Access canada에서 차량등록, healthcard신청, TDbank에서 ‘transfer’관련업무 물어봄, Holland college에 가서 영어수업 등록 물어봄’을 남편과 차근차근 잘 해날 수 있음에 감사😊
2. 갑자기 날씨가 우박과 비 Storm으로 난리였는데 마침 남편과 나 둘다 drug store에 있어 피할 수 있음에 감사.
3. 저녁약속으로 charlottetown 도심으로 가는 길에 색이 선명하고 아름다운 ‘무지개’를 보고 사진으로 도촬함에 감사.
4. 저녁식사로 SH씨네 가정과 함께 했는데 생각보다 말도 잘 통하고 이것저것 많은 도움 받을 수 있음에 감사.



20180811토
1. 스벅에서 아침을 먹고 canadian tire에서 실컷 구경하고 kimch&sushi 집에서 맛있는 점심 먹음에 감사.
2. J 사장님이 말씀이 많이셔서 정신이 없었지만; 덕분에 Cavendish beach에 가서 실컷 놀고 옴에 감사.



***일주일을 돌아보면 집•차 구하기, 은행•여러등록신청, 교제.. 이렇게 바쁘게 보냈지만,,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들로 주님께서 함께 해주심에 감사😊❤️🙏🏻

posted by 돋는햇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