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족들, 친구들과 헤어지는 것이 많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복합터미널•인천 공항에서 마지막 인사를 잘하고 출국함에 감사.



2. 벤쿠버에서 렌딩 절차하는 과정에서 나는 많이 떨리고 당황했지만 남편은 최대한 침착하게 대응해 나갔다. 결국 싸인까지 다 받고 무사히 soft landing함에 주님께 감사!

3. 벤쿠버에서 대기하고 몬트리올까지 도착하는 시간은 밤샘하는 기간이라 육체적•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지만 무사히 호텔까지 잘 체크인하고 잠듦에 감사.

4. 다음날 몬트리올에서 1) 운전면허공증을 위해 총영사관에 들르고, 2) 남편 아이폰 유심이 안빠지고, 내 아이폰 액정화면 필름이 깨져서 ifix에서 고치고, 3) service canada 들르고, 4) TD bank를 들러서 cheque account와 debit card를 만들었다. 그런데 만드는 과정에서 은행업무와 관련된 영어를 쓰니 몸과 머리가 많이 피로했다. 그래도 이렇게 고통을 느껴야 조금이라도 영어가 늘으니 힘내자..!(으쌰) 그리고 이후에 분수광장에서 쉬다가 5) 몬트리올 지하도시 구경 좀 하고 돌아가는 길에 어찌나 피곤하고 졸리던지.. 그래도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5. 남편이 holiday inn express hotel의 조식을 상당히 만적스러워하고, 간단하게 가정예배드리고, 공항으로 가서 맛있는 점심과 커피 그리고 쉬면서 샬롯타운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고 잘 도착함에 감사. Discount에서 100만원 더 비싼 RAM 트럭을 빌리고 숙소에 잘 도착함에 감사.


posted by 돋는햇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