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01토, 하루메모

감사일기(하루메모) 2014. 11. 1. 08:22

1. 포용력이 있는 것이랑 '정.확.한.' 기준 없이 선택과 결정을 못하는 것은 엄연한 차이가 있다.

- 어제 남자친구와 갈등이 생길뻔했던 것과 오늘 아침 택시기사님께 애매모호하게 목적지를 말하는 내 모습을 보고..(이전에도 여러 해프닝이 있었음) -


2. 남친님 작성♡♡
< 추락하는 인생 > ㅡ 금기요약
창 37:18~20

누구나 인생을 살며 추락을 경험하는데, 추락할 때 잘 추락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1) 현 상황(내려가는 상황)을 올바로 인정해야 한다.

추락의 원인은 보통 크게 2가지(외부적,내부적)원인이 있다. 특별히 세상의 외부적, 구조적 문제만 탓하지 말고 나의 내부적 문제는 무엇일까 주의깊게 살펴보라.

(2) 사람을 의지하지 말아야 한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도 사람을 의지하면 안되고 하나님을 의지해야 한다. 사람을 의지하면 구덩이에 다시 빠지게 된다.

(3) 하나님의 사랑을 회복, 기억 하라.

자녀가 추락할 때 아버지되신 하나님은 눈물을 흘리며 아파하신다. 하나님은 자신의 꿈을 기필코 이루신다. 그 꿈은 자녀인 나를 통하여 이루시는 놀라운 계획이라는 것을 믿고 기억하라.


(잠4:18) 의인의 길은 돋는 햇살 같아서 크게 빛나 한낮의 광명에 이르거니와! 돋는 햇살 혜원 축복한다♥


3.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면 한창 공부에 몰입한 중3때보다 더 열심히 해야 함을 이제야 조금씩 깨닫는다.

최소한 인간적인 욕심보다는 더 열심히 해야하지 않겠는가?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평안' 안에서 나는 게으름 피우며 20대초반을 보냈다.

내년엔 26.
이제는 제정신을 차리고 자기계발에 몰입해야지.
넘어지면 바로 일어나고 다시 일어나고를 반복해야지:)


4. 다른사람의 큰 일이 나에게는 아무렇지 않게 느껴지는 것은 왜 그럴까.. 반대로 나에게 컸던 일 또한 다른 사람들에게는 아무렇지도 않은 일이 되겠지?


그저 미소만..ㅎ

posted by 돋는햇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