돋는 햇살’s blog

1. 푹자고 아침에 일어나서
지난 영어수업 복습-수강-스터디그룹모임까지
잘 마치게 하시니 감사

2. 점심에 먹은 오니기리가 느끼했는데
집에 오니 때마침 동생이 신전떡볶이를 먹고남겨 매떡으로 느끼한 속을 달래게 해주심에 감사

3. 오늘따라 유난히 단풍과 특히 국화꽃을 보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주심에 감사

4. 지난 12년간 성적하락으로 자신감을 많이 상실했다. 그리고 그 전에 잘해왔던 모습을 그리워했으나 노력은 하지않고 침울해했다.(내적힘이 없었다)

그러나 책을 읽으면서 진정한 회개의 필요성을 깨닫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또 그 확산성을 실현하며(존파이퍼 목사님이 말씀하심)
주님 안에서 올바른 방법으로(스스로 충분히 열심히 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기!) 목표하는 바가 되기까지 인내하며 노력하며 좋은 결실을 맺는 내가 되리라, 다시금 다짐하게 하시니 감사

1. 아침에 엄마랑 다툼이 있었지만 나의 잘못을 빨리 알아차리고 사과와 용서를 먼저 구하게 하심에 감사.

우리의 가정을 생각하면 갑갑한 부분이 있지만
몸소 기도의 필요성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


2. 그래도 말이 통하는 동생이 있고 점심으로 맛있는 치킨 뜯게 하심에 감사

3. 실컷 울고나니 몸과 마음이 쳐져있었지만 운전학원에서 연습해야할 부분 다 연습하게 하심에 감사

4. 저녁시간에 몸은 좀 피곤하지만 혜수랑 같이 있고, 남편과 긴 통화로 대화할 수 있음에 감사. 나는야 보기보다 수다쟁이

5.HK, SB언니들처럼 믿음 안에서 굳건히 그리고 충만한 분들과 좋은 관계를 이어오게 하심에 감사

1. 영어수업 들으면서 ‘passion(열정)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심에 감사

나에게는 간절함이 필요하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과
실패했을지라도 일어나 다시 행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함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심에 감사


2. 즐겁게 집중해서 운전연습 할 수 있음에 감사

3. 귀엽고 말이 잘통하는 남편이랑 전화통화함에 감사

1. 아침에 일어나서 부지런하지 못하여 약간의 죄책감 내지는 짜증이 몰려왔지만 신앙서적을 통하여 마음을 다스리고 푹 쉬게 하심에 감사

2. 엄마와 맛있고 몸에 좋은 쇠고기버섯전골과 부드럽고 맛있는 커피를 마시며 대화하고 교보문고에서 쇼핑도 하며 정말 (간만에ㅠ) 편하고 좋은시간 보냄에 감사

3. 외적채비(눈화장)을 하고 운전학원에서 2시간 동안 즐겁게 집중해서 주행연습하게 하심에 감사

4. 집에 돌아와 가볍게 저녁을 두끼로 나눠서 먹고 남편과 즐겁게 대화 나누게 하심에 감사

5. 남편과 대화하던 중, 나의 과거를 벗어던지고 신앙 안에서 나도 뭔가를 열심히 지속적으로 하다보면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회복해야함을 더욱 깨닫게 하심에 감사*

1. 9시반까지 따뜻한 온수매트에서 푹자고 땀빼게 하시니 감사

2. 여전히 좀 어지럽고 평형감각을 잘 못잡는 느낌이 들지만 조금 나아지게 하심에 감사

3. 동생과 대화를 통해서 나의 연약함(마음이 닫히면 냉정한 사람이라는)을 알게 하심에 감사

4. 이비인후과에 오전내에 가서 빠르게 진료받고 의뢰서 받을 수 있음에 감사

5. 남편이 부천에서 부원장님 만나고 신나는 목소리로 전화통화하심에 감사

6. 집에서 외적채비와 집안정리를 통해 기분이 전환되게 하심에 감사

7. 본식 드레스 고르는 과정 중, 원없이 입어보고(5번) 우아하고 기품이 넘쳐보이는 드레스(평소에는 입어보지 못했건 다소 과감한 드레스)를 고를 수 있게 하심에 감사

8. 목사님가정, 간사, 마을장 저녁시간을 통해 교제하게하시니 감사. 그리고 몸 컨디션도 좋아지게 하시니 더욱 감사.

1. 투썸에서 영어shadowing하면서 모닝커피로 연한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감기약을 먹었더니 몸에서 갑자기 열이 났다. 처음엔 당황스러웠지만 커피와 감기약은 같이 먹으면 안된다는 것을 몸소 느끼고 알게 아심에 감사

2. 영어수업시간에 내가 너무 화초같은 인생을 살았음을 알고 미래를 준비해야겠다는 마음이 다음날(바로 지금) 듦에 감사

3. 운전학원가기 전에 한빛교회에서 오늘 기도회에서 부를 찬양, 기도제목들 정리하게 하심 감사. 기도 중에 나의 이기심을 더 내려놓아야함을 깨달음을 주시고 회개하심에 감사

1. 전날에 잠을 푹 못자고 하루종일 밖에 있어서 그런지 많이 피곤했는데 꿀잠자게 해주심에 감사.


2. 어제보다 목이 덜 아픔에 감사. 계속 고민하다가 이비인후과가서 약처방받고(역시 의사들은 한의사를 불신하는 구나!) 내 몸 증상에(큰소리 들을 때 귀에서 소리 남, 약간의 어지럼증) 대해 상담받고 어떻게해야할지 듣게 하심에 감사.

듣고나서 마음이 좀 울적했지만,
집밥 먹고 의지를 발휘하여 운전학원가서 1시간여 동안
주행코스 새로 배우고 기분이 환기되게 하심에 감사.

3. 집에서 택시타고 궁동까지 가는 길에
Ben같은 좋은 기사 분 만나서 마음의 평정심을 유지하게 하심에 감사.

4. 남편에게 사랑고백 듣게하심에 감사.

5. 엄마가 한밤 중에 갑자기 쥐가 났지만 무사히 잘 넘길 수 있음에 감사.

1. 어제 늦게 잠이 들었는데 제시간에 일어나 준비하고 밖에 나서게 하심 감사

2. 아침•점심에 쾌변으로 장건강이 좋아짐에 감사 (그러나 변에서 쉰내가 난다. 괜찮은걸까?)

*3. 운전면허 기능 시험이 떨어졌지만 덕분에 더 준비하게 하시고 좋지않은 결과라도 마음을 지키는 훈련을 하게 하심에 감사

4. 기능시험 끝나고 몸에 좋은 영양탕 먹음에 감사
​

5. 남편에게 오늘 좋지 않은 감정을 2번정도 풀고나서 이제는 이 감정관리도 내몫임을 깨닫게 하심에 감사

1. 생각을 다잡고 감사일기 쓰기 시작함에 감사
2. 투썸에서 한시간동안 영어shadowing 집중해서 연습하게 하심 감사
3. 영어수업에 열심히 참여하게 하심 감사
4. 은하수 약국에서 철분검사 받고 친절한 상담 받게 하심 감사
5. 운전학원에서 즐겁게 약2시간 동안 연습하고 실력이 다소 늘게 하심에 감사

6. 3주간 열심히 산 나에게 저렴하고 편하고 예쁜 옷사게 하심 감사

7. 저녁시간을 평소보다 의미있게 할일들을 해나가며 보내게 하심에 감사

*10.16.월.
1. 특별히 나쁜 일은 없었지만 몸과 마음이 가라앉았다. 별거 아닌 말(“많이 피곤해보인다. 무슨 일 있냐? 우울해보인다.”)에 더 감정곡선이 아래로 찍으며 그 사람에 대한 약간의 화(그 사람은 그럴 의도가 아니라는 것을 앎에도 불구하고)가 치밀어 올랐다.
요즘 내 생활을 돌아볼 때 잘하는것 하나 없어 울쩍했다.
집에 와서 저녁먹고 30분정도 앉아있다가 계속 누워서 스마트폰으로 영상보고 남자친구랑 얘기하다가 잠들고 깨고 다시 잠들었다.

이러한 나의 좋지 않은 감정상태, 모습, 습관들을 들어주도 이해해주고 사랑해주는 예비남편을 붙여 주심에 감사.


2. 애매한 어지럼증이 4일간 지속되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하지 못한 것 같아 우울했다. 괜히 한달간 지어 먹고 있는 한약들이 의심이 되고 한의학과 관련된 안좋은 사례들이 계속 생각나 두려웠다.

남편과 대화하던 중
내가 해야할 일들은 전문가들에게 찾아가 원인을 알아내야함을 알았고,
우리 몸은 쇠할 수밖에 없지만 우리에게 소망이신 ‘예수그리스도’가 있음을 상기시켜줌에 감사.
그대는 나의 바른 생각의 길잡이.


3. 모바일 청첩장이 만족스럽게 완성되고 스터디 일지도 쓸 수 있음에 감사.

4. 마음이 심란하고 가라앉던 중 교보문고에 가서 몰입, 디지털디톡스, 감사일기 등 좋은 책들을 통해 환기할 수 있음에 감사!

5. 운전한원에서 연습 후에 기분이 엄청 꿀꿀했지만 카페인에 의존하지 않고 1시간 걸을 수 있게 하심에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