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많은 눈이 내리고 충분히 위험할 수 있는 환경임에도 사고 없이 한 주간 잘 지내게 해주심에 감사.

2. Mart에서 장보는 것이 요즘 우리 부부의 ‘낙’인데 , 특별할 것은 없지만 그래도 따뜻한 곳에서 우리 가정에 필요한 것들을 구매할 수 있는 곳들이 가까이에 있음에 감사.

*3. 일주일에 절반만 팀홀튼에서 점심을 해결하여 조금이라도 비용을 절감하고 self-control하는 습관을 들이게 하시니 감사.

4. 자기계발 열심히 하는 남편과 살게 하시니 감사.

5. Samuel Cafe에서 혼자 있는 시간을 통해 ‘살찐 내 모습을 받아들이고, 그간 사용하지는 않고 생각나는대로 다운로드만 잔뜩 받았던 앱들 정리하고, 유용한 앱들•SNS들을 통해 생각이 정리되고 정신이 맑아지는 기분이 듦’에 감사. 그리고 저녁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 춥고 어두웠지만 마음만큼은 뿌듯하고 충전이 됨에 감사.

posted by 돋는햇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