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27주일 감사일기

감사일기(하루메모) 2019. 10. 29. 11:09

1. 아침에 둘다 늦게 준비해서,, 파리바게뜨에서 에그타르트랑 아메리카노를 take-out해서 차안에서 먹다가 커피를 가방과 옷에 쏟아버렸다.
1) 매일 에그타르트와 커피를 마시는 것은 물질낭비와 건강•외모•자신감에도 영향을 미친다.
2) 삶은 달걀-인스턴트 아메리카노를 집에서 먹고 마신다. 운정역까지 산책을 다녀온다. 집 안에서 할 일을 하는 방향과 분위기를 잡아본다.

2. 예배 드리기 전과 성가대 찬양 듣기전까지만해도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이 많이 식어 있었는데,, 성가대찬양을 들으면서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는 말씀이 내 영혼을 감동케하여 다시금 설교말씀을 사모할 수 있는 마음으로 돌이켜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3. 마침 생리 중이었는데 해장고에서 건강하고 맛있게 점심 먹을 수 있음에 감사.

4. 1) 파주아울렛에서 남편의 운동복, 나의 지갑을 사는 등 필요한 물건들을 사고 2)그 이전에 남편과 대화 중 “나는 믿음의 말씀을 입.술.로 선포하는 연습(훈련)을 해나가기’로 다짐하고 카톡 사진과 알림말로 바꿔놓아 더욱 그렇게 살기로 나와 나의 이웃들에게 표할 수 있음에 감사.




5. 저녁으로 본죽에서 디톡스(?)개념으로 식사하려고 갔는데,, 문이 닫혀있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이바돔 감자탕’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게 잘 먹을 수 있음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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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토 감사일기

감사일기(하루메모) 2019. 10. 28. 11:53

1. 내가 좋아하는 파리바게뜨에서 커피와 에그타르트, 찹쌀도너츠 반개를 사랑하는 남편과 같이 먹으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음에 감사.

2. 점심으로 아침에 먹은 빵들 때문에 달달한 속을 ‘김치볶음’으로 달래고 적정한 양을 먹을 수 있음에 감사.

3. 스타필드에 가서 오후 시간을 보낼 수 있음에 감사. 특히, window shopping 마무리로 남편이랑 베스킨라빈스에서 파인트 아이스크림 잔뜩 먹게 하심에 감사.

4. 저녁으로 순대국밥 먹게 해주심에 감사. 우리에게 때에 따라 일용할 양식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

5. 요즘 나의 감사기도제목들이 다 먹는 것으로 채워지고 있음을 기록하면서 더 알게 되었다. 이것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이러한 삶이 정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일까?’,라는 측면에서 볼 때에는 ‘아니다.’는 답을 얻었다. 이것을 넘어 하나님의 말씀으로 능력으로 채워지는 삶을 추구한다! 그리고 앞으로는 그렇게 살아낼 것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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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2화 감사일기

감사일기(하루메모) 2019. 10. 22. 19:54

1. 아침에 일어나서 스타벅스 생크림 카스텔라와 아메리카노를 무척이나 먹고 싶었는데,, 드디어 오늘 소원성취(?)할 수 있음에 감사.

2. 점심으로 김치찌개를 먹으며 달달한 속을 달랠 수 있음에 감사.

3. 하늘공원에서 가서 사람들이 무척많고, 날씨가 무지 더워서 지쳐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다녀오고 나니 남는 추억과 기억들이 있으매 감사.



4. 킹덤빌더 라이프스타일 책을 틈틈히 읽고 있는데 생각보다 어렵지만 그만큼 나에게 도움이 되고 설득력이 있음에 감사.

5. 저녁에 금화왕돈가스 집에서 ‘절제’하여 먹었음에도 2시간 이후에도 소화가 안되는 것으로 보아하니,, 남편말 듣고 먹기전에 양을 정해서 먹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 당시에는 약간 그랬지만 역시 남편말 듣길 잘했다는 생각이 듦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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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31토 감사일기

감사일기(하루메모) 2019. 9. 1. 19:48

<<오늘의 감사일기>>
1. 여기서 나에게 맞는 약물을 찾아가면서 심적 안정을 누리게 하심에 감사.

2. 오늘 남편과 할리펙스가서 콧바람도 쐬고, 바다도 구경함에 감사. 중간에 몸과 마음이 지쳤지만 서로 격려하는 시간 됨에 감사.

3. 할리펙스에서 타이타닉 박물관가서 구경함에 감사. 영어라 많이 이해가 되지 않아 답답한 감이 있었으나, 보는 것만으로도 배움이 있다는 것을 믿음으로 감사.

4. 몽튼에서 한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남편과 산책할 수 있음에 감사.

5. 요즘 주의가 산만해져서, 장시간 차안에 있을 수 있을지 지레 걱정했는데 안전하게 자루다녀올 수 있음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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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용할 양식들을 채워주심에 감사.

2. Boxing Day Season을 활용하여 불판, TV, 침대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음에 감사. 그리고 우리가 구매한 메트리스(mattress)가 발암 물질인 라돈양이 적은 우리 몸에 안전 한것임에 더욱 감사.

*3. 여기서의 크리스마스 시즌이 우리부부에게 정신적으로 힘든 기간이었지만 잘 이겨내고 가장 선하게 인도해주신 주님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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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일예배 드리고 간편하게 외식(Diner)할 수 있음에 감사. 한인과 한인교회가 없는 이 곳에서 적응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믿음의 동역자인 남편이 있고 주님께서 선하게 인도해주실 것이 믿어짐에 감사.

2. 2일간 소비가 없어 가계에 도움이 됨에 감사.

3. Sobeys에서 신선한 과일, 야채, 고기들을 구입할 수 있음에 감사. 반년정도 살다보니 각 마트의 특징들을 알게 되어 더 smart하게 구매할 수 있음에 감사.

4. 기름값, 핸드폰 비용과 같은 고정비용이 한달에 약 $260 드는데,, 그래도 이것들을 낼 수 있는 물질을 채워주심에 감사.

5. 조금씩 점심 사먹는 횟수를 줄이고, 팀홀튼과 사무엘에서 라떼를 즐길 수 있음에 감사. 그나저나 커피는 “온도가 생명임.”

6. 우리부부가 좋아하는 A&W에서 점심을 먹기 전과 후에 마트들(Dollarama, Walmart)을 들르며 필요한 양식, 물질을 채우주시는 주님께 마음다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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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많은 눈이 내리고 충분히 위험할 수 있는 환경임에도 사고 없이 한 주간 잘 지내게 해주심에 감사.

2. Mart에서 장보는 것이 요즘 우리 부부의 ‘낙’인데 , 특별할 것은 없지만 그래도 따뜻한 곳에서 우리 가정에 필요한 것들을 구매할 수 있는 곳들이 가까이에 있음에 감사.

*3. 일주일에 절반만 팀홀튼에서 점심을 해결하여 조금이라도 비용을 절감하고 self-control하는 습관을 들이게 하시니 감사.

4. 자기계발 열심히 하는 남편과 살게 하시니 감사.

5. Samuel Cafe에서 혼자 있는 시간을 통해 ‘살찐 내 모습을 받아들이고, 그간 사용하지는 않고 생각나는대로 다운로드만 잔뜩 받았던 앱들 정리하고, 유용한 앱들•SNS들을 통해 생각이 정리되고 정신이 맑아지는 기분이 듦’에 감사. 그리고 저녁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 춥고 어두웠지만 마음만큼은 뿌듯하고 충전이 됨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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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일 예배 드리고, A&W에서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Mart에서 장을 보아 몇 일간의 양식들을 채워주심에 감사. 그래도 여기서 비교적 저렴하고 맛있게 외식할 수 있는 곳(3군데 정도) 있고, 해먹을 수 있은 재료들이 Martets에 풍성히 있음에 감사. 외식•배달이 발달된 한국과 완전히 다른 생활방식이 쉽지는 않지만, 이런 생활을 통해 적응력과 또 우리가 알지 못하는 주님이 어떠한 계획이 있음을 믿어야함을 알게 하시니 감사.

2. 가을•겨울학기 내내 대부분 팀홀튼에서 점심을 도넛과 커피로 해결하여 돈도 많이 쓰고, 살도 쪄서 줄여야 한다고 계속 생각해왔다가 남편의 충고로 식단이 조금 개선됨에 감사.

3. Tai, A&W, 그리고 김치&스시에서 일주일에 세번이나 외식하여 집안일의 수고를 덜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 그리고 왕복2시간, 일주일간 먹을 10불 짜리 김치 한통을 4개나 구입할 수 있음에 감사. 그리고 샬롯타운 간 김에 (거의 window) 쇼핑하여 콧바람 쐴 수 있음에 감사.

4. 여기서 집을 사기로 결정하여 처음으로 집구경을 했는데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realtor와 소통이 잘 됨에 감사.그리고 남편과 내가 더욱 기도로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집을 구해야함을 느끼고 그렇게 행동까지 이어지게 하심에 더욱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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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8수-20181201토, 감사일기

감사일기(하루메모) 2018. 12. 20. 01:00

1. 지난학기(Oct.3.2018-Dec.18.2018)의 95%정도 점심에 Timhorton에서 도넛과 커피를 마셨다. 그래서 나는 한국 돈으로 약50만원과 살을 얻었다. 그래서 야채섭취의 필요성을 느껴 정말 오랜만에 ‘Subway’에서 건강하게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저녁에는 남편과 AW에서 외식을 하여 저녁하는 수고를 덜 수 있음에 감사. 하나님의 자녀인 나를 굶기지 않으시고 매끼니를 채워주심에 감사.

2. 남편이 눈폭풍으로 인해 ditch에 빠졌지만 큰 사고 없이 그리고 친절한 Canadian 도움으로 Towing회사에 연락이 닿아 무사히 집까지 오게됨에 감사. 그리고 2번의 긴 Black Out으로 당황스럽고 불편한 것들이 있었지만 Canadian의 여유있는 삶의 자세를 배울 수 있음에 감사.

3. NC에서 주최하는 Turkey drive를 갈까 하다가 결국 skip’s fish&chips에 갔는데 fish가 다 떨어져서 barclam을 먹었는데 생각보다 비리고 맛이 없어서 실망스러웠다. 그렇지만 표정관리 잘하고 Paul에게 맛있다고 말하고 주유, 마켓에서 shopping하며 저녁시간을 남편과 보낼 수 있음에 감사.

4. 캐나다에서 살면, 남을 의식하지 않고 실용적인 문화 덕에 (물론 한국에서도 소탈하게 지내려했지만) 더 자유롭게 지낼 수 있음에 감사. 그리고 남편이 이곳에 직장이 있어 내가 마음 편히 어학원에서 그것도 무료로 공부할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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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5목-20181117토
1. 남편의 나의 편의(?)를 봐주어 점심을 사서 싸줄 수 있음에 감사.(나중에는 이것의 남편동료분의 약간의 놀림거리(?)가 될 꺼란 생각은 한번도 못했지만. 어찌되었든 남편 또한 나를 많이 배려해줌에 감사.)

2. 궂은 날에도 본인이 목표한 바를 위해서 열심히 준비하는 책임감 강한 남편을 주심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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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8주일-20181124토

1. 10대와 20대 초반과는 달리 확실히 단어를 봐도 봐도 까먹어서(다시 생각해보니 오래보고, 자주봤다.) 의욕이 많이 상실해 있던 찰라에 남편에게 이와 같은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를 잘 들어 주고 확실한 '솔루션'을 들을 수 있음에 감사. 그리고 학교 서점에서 수첩을 구매해서 조금씩 단어들을 적어감에 감사.  

2. Black Friday를 내심 기대했지만 아직 우리는 집이 없고 여기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Mart들 구경만 했다. 그 중에 필요한 믹서기를 사고 No tax로 Groceries를 충분히 살 수 있음에 감사. 그 중 향수 대신 존슨앤존슨 배드타임 보라색 로션을 예전부터 사고 싶었는데 평소보다 저렴하게 그리고 적절한 시기에 살 수 있음에 감사.  

3. 토요일 아침에 땅콩버터잼을 잔뜩 발라 먹고, 머리도 감지 못하고, 집에서 빈둥거리며 쉬고 싶었는데 남편의 의견을 따라 오전에 샬럿타운에 가서 차 'Undercoating상담, Engine Oil Change, Toyota truck 구경'을 하며 'Rogers'아저씨와 오랜만에 대화했는데 매끄럽게 잘 되지 않았다. 나의 감정, 몸상태, 영어수준 모든 것이 꼬여 버린 오전, 점심 시간이었지만 1) 땅콩버터잼 많이 먹지 않기 2)바쁠 때에는 드라이샴푸로 두피를 개운하게 하기,로 솔루션을 잘 찾음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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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5주일-20181201토

1. 남편의 컨디션 저하로 집에서 이찬수목사님 (한국어)설교를 들었다. 교만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겸손히 '나누라'는 주제였는데,, 나눈 것 보다는 받은 것이 많은 한 주였던 것 같다. 남은 한 해는 주님께서 주신 겸손한 자세로 우리에게 주신 것들을 잘 나누는 12월을 보내야 겠다.     

2. Snow Storm으로 학교도 Closure되고 남편직장도 일찍 끝났는데 "He was in the ditch. He needed a tow"와 같은 상황에 벌어졌다. 큰 사고 없이 무사히 잘 Towing됨에 감사.

3. Nov.30에는 Half class를 했다. Susan선생님이 빠르게 말씀하실 때에는 이해가 안되는 말들이 많지만 그래도 억양과 속도에는 적응이 조금씩 되고 있음에 감사. 

4. 캐나다와서 4개월간 체중이 2-3kg이 늘었다. 눈으로 봐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그리고 특히 복부가 많이 쪘는데,, 12월부터는 아침에 히비스커스 차를 마시고 내가 요즘 즐겨하는 과자, 아이스크림 양을 최대한 끊고 줄여서 내년 5월에는 핸드폰 배경화면의 '류화영'씨처럼 예쁜 옷도 입고 자신감 있게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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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2주일

1. 처음으로 영어설교가 내 마음에 감동이 됨에 감사.

2. 저녁에 남편이 나를 위해 떡볶이를 만들어 주었는데,, 떡에 본드 맛이 나서 다 버리고, 냉장고에 남아있는 한식으로 저녁을 먹었는데 건강하게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음에 감사.

3. 3-4일 동안 남편과 대부분의 시간을 같이 보냈음에도 약간의 위기(?)의 순간에도  갈등 한 번 없이 서로 사랑하며 쉬는 날들을 보낼 수 있음에 감사. 


posted by 돋는햇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