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21금
'하나님의 관점에선 우리가 스스로 쓸데없는 시간과 경험이라고 생각했던 것들 또한 어느 하나 버릴 것 하나없다.'는 이번 주일 이찬수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듣고 계속 그리 생각하려 노력했다. 그리고 과거에 후회되는 부분들을 지금 이 순간 반복하지 않게 위해서 어떻게 살아야할 지 구체적인 실천사항들을 생각해보고 아래와 같이 메모해보았다. 
(1) 스터디코드 책에 있는 수학, 과학, 역사 공부법 찍어둔 것 매일 읽고 Ch.1(최소 20분,영어책으로)이라도 실천하기.

(2) 나는 차선에서 최선을 선택해왔다. (학교, 직장생활) 

- 혼자 공부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충분히 갖고(최대한 집중해서 빠르게) 쉬는 때(타이밍)에 주변친구, 선배, 책을 통해서 나를 더 쇄신해나가려 하기.

- 같이 공부 또는 운동 등들 하다가 드는 부정적 감정과 경험들 하나님 앞에 풀어놓고 상대방에게도 시기적절하게 말하기.

20180922토

1. 아침에 전날 감사일기 수정할 것 수정하고, 유튜브로 유용한 정보들(뷰티제품과 관련된)을 보고 메모해두는 등 약속 전에 나름 시간을 재미있게 알차게 보낼 수 있어서 감사.

2. YA네 가정과 Brunch를 먹고 간단히 산책하는 것이 정말 좋았으나 육체적으로 피곤함을 느꼈다. 체력관리의 필요성을 여러모로(육아를 위해서도 체력이 필요하고 막상 아이가 태어나면 따로 운동할 수 없다) 느끼게 된 시간이 됨에 감사.

3. 이 후에 스낵 먹으며 한국 프로(나혼자 산다-정려원편)를 보다가 낮잠 자고, CreditUnion 등록 후 *처음으로 가서 운동하고, 저녁에 YA가정과 저녁식사를 했다. 믿음좋은 가정과의 만남을 주관해주신 하나님께 감사.  


20180923주일

1. 아침에 일어나자 여러가지 잡다한 생각들(꿈-마음에 걸리는 인간관계, 해내가야할 일들)이 났다. 

해야할 일들을 적고 '하나 씩, 하나 씩, 주님과 함께.' 해나가는 내가 되야함을 이 글을 쓰면서 다시금 알게 하시니 감사.

2. 예배 드릴 수 있음, 일용할 양식들을 주심, 필요한 것들을 살 수 있는 물질을 주심 등 나는 분명 많은 복을 받았음에도 호르몬 변화 때문인지 마음을 지키기 힘든 오후, 저녁시간을 보냈다. 그래도 남편이 먼저 '허그타임'을 갖다고 말해주고 그 품안에서 종알종알 말하면서 마음이 누그러지고 깊은 잠 자게 하시니 감사.



posted by 돋는햇살

20180915 토
1. 남편에게 감기가 옮았는지 목이 아프고 콧물이 많이 나고 두통이 있어서 하루종일 집에서 잘 먹고 자고를 반복하는 하루를 보냈다. 그러나 불현듯 먹는 것에 집착하는 나를 발견했고 성령의 열매 중 하나인 '절제(Self-control)'를 놓고 기도하며 살아내야 겠다고 생각했다.

2. 집순이인 나와는 달리 밖에 적당히 나가야 충전이 되는 남편이 요즘 낚시에 관심이 많은데 생각보다 잘 잡히지 않고 또 우리 빅마에 갈매기 응아 폭탄들이 엄청나게 투하되어 있어서 당황스러웠지만,, 마음을 잘 다스릴 수 있음에 감사.

3. 부부간의 작은 갈등들을 통해서 나는 '부정적인 생각과 느낌이 들지라도 지혜롭게 바로 말하는 법'을 익혀나가야 됨을 그리고 남편은 여자에 대해 많이 모르므로 내 입장에서는 조금 자존심이 상하고 마음이 캥길지라도 하나하나 다 알려주고 또 이것을 반복적으로 실천하기로 했다. 

 서로 다른 환경과 성향 그리고 요즘은 이민생활 초창기라 서로 예민한 것 같다. 서로 배려해 주고 또 설사 내가 더 배려하고 노력하는 느낌이 들지라도 우리 결혼예배 주례 본인이었던 '고전13장'을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주님께 기도하는 내가 되어야 겠다.

20180916 주일
1. 남편이 어제 만들어준 배숙 덕분인지 아침에 일어나니 목이 많이 좋아졌다. 그리고 침대 안에서 멍하니 있는데,, 최근 인스타에서 본 SA가 떠올랐다. '같은 나이'이지만 여러모로 보고 배울 것이 많은 친구. 고등학생 때 그 친구 어머님의 권유로 같이 언어영역학원도 다니고 그랬는데.. 막판에 내가 멘탈을 잘 못잡아서 성적도 떨어지고 살이 무지막지하게 갑자기 많이 쪘었지? 한 10여 킬로 정도..? 에휴.. 그 와중에 학원에서 같은 반이었던 어떤 친구가 자기 학교에 공부 잘하고 외모도 바듯한 친구와 내가 닮았다고 칭찬을 해주었는데 그 선생님이 내가 바로 듣는대도 너무 단호하게 '그렇지 않아.'라고 냉정히 말하는 것을 듣고 자존심이 상했지만, 그 자존심으로 항상 공부해나갔는데 그럴만한 마음의 힘이 없어 더 나락으로 떨어졌던 기억이 났다. 그래서 그런 생각이 들 때마다 부정적인 감정을 어느 노트에 계속 써내려가고.. 말을 하고 싶어도 다들 열심히 공부하는데 괜히 내가 방해하는 것 같아서 그러지도 못하고.. 그렇게 남은 고등학교 생활을 보내고 대학,사회생활로 10년을 보내고.. 결혼과 동시에 이민준비와 이제는 이민와서 한달 그리고 보름을 보내고 있는 지금.. 이제는 주님의 내 안에 계신다는 것을 너무나 확실하게 믿고 살고 있다. 내가 움직이는 원동력이 확실히 존재하는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해서 살아가는 사람이 되고 싶다. 주님, 저를 주의 오른손으로 붙잡아 주시고 인도하여 주소서. 

2. 둘 다 몸이 좋지 않아서 집에서 예배 드리기로 했다. 이찬수 목사님의 설교말씀인데 본문은 다니엘서. 그 때 당시의 상황과 요즘은 비슷하거나 더 악하면 악했지 더 나아진 것 같지는 않다. 그러나 정보 홍수 시대에 힘입어 설교의 홍수 시대에 살고 있는데,, 우리 사회가 이러한 것을 보면 '말씀의 양보다는 그 말씀에 어떤 반응을 하며 살아가는가'가 더 중요함을 더욱 깨닫는 요즘이다. 이러한 시대에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1)하나님의 자녀된 정체성을 잘 지키는 것 그리고 (2)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를 삶에 적용하는 방법은 나에게 주신 삶의 하나님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것 그러하면 '내 인생에 버릴 것이 하나 없다.'는 것을 발견한다고 목사님께선 간증을 하셨다. 주님, 전 아직 지난 10여년의 삶이 썩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어쩌면 후회스럽고 불만족스럽습니다만, 제가 완전하신 주님의 관점으로 저를 바라보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주님 소명(calling)대로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3. CINEPLEX에서 처음으로 영화를 봤다. 영화는 'Incredible2'. 다 이해하기는 힘들었지만 영어 '소리'에 익숙하기 위해서 봤는데 생각보다 이해도 잘되고 재미있었다. 매달 남편과 같이 보면서 정말 이해될 때까지 얼마나 걸리는지 한 번 이를 통해 Testing해봐야지^^!

4 요즘은 마음만 먹으면 무료로 '공부'하기 참 좋은 세상이다. 오늘 예전에 본 유튜브 영상이 생각나서 다시 봤다. 내용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 영어실력 빨리 오르는 법, 인스타 summer_startenlishnow>>
(1) 단어공부하 중요하다 : 소리내어 대화 하듯이 말하면서 연습한다. 동의어를 찾는다-예시문을 찾는다(영영사전활용). 그리고 내가 새로운 문장을 직접 만들어 본다. 그러면 완전히 내 것이 될 것이다.

(2) 최소 하루에 5시간 이상 2달 이상 commitment를 해야 실력이 오른다. (2-3주에는 2-3시간 하다가 점점 늘려나가라!)

(3) Speaking script 구상하고 Listening script는 들으면서 요약하라. (집중하여 최대한 정보를 모으기 위함)

아직 다 실천을 못하고 있지만, 기억하면서 차근차근 해나가야지!!



posted by 돋는햇살

20180912수
1. 남편의 감기 몸살로 결국 회사에서 연습하는 것은 미루게 되었고 대신 월마트에서 필요한 약, 닭백숙할 재료들과 간식들 사고 집에 돌아옴에 감사.
2. 남편 간호를 위해 삼시세끼 다 챙겨주는 것이 쉽진 않았지만 이런 나를 남편이 배려해줘서 오후에 외출할 수 있었다. 드라이브할 겸 Cityhall에 가서 물어볼 것 물어보고, Coles에 가서 평소에 읽고 싶었던 책 3권 구입함에 감사😊

20180913목
*1. John MacArthur 목사님의 Daily Bible을 읽고 5단계로 reading할 수 있음에 감사.
*2. 저녁으로 아픈 남편을 위해 백숙해주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정성을 다해서 만들었고, 뒷정리할 때는 육체적•정신적으로 힘들었는데 이를 통해 ‘1)먹는 것에 필요 이상으로 집착하는 나와 그러면서 모순적이게 날씬한 몸매를 바라는 나를 발견하고 ​2)부정적이고 불편한 말을 부드럽게 웃으면서 해야함를 더 알게되었으며 3) 무언가 처음시작할 때 필요이상으로 나에 대한 기준이 높음’을 다시금 깨닫게 됨에 감사. 이것들을 명심하고 기도하면서 지혜롭게 살아가게 하소서🙏🏻 그리고 2)을 잘못해 가정과 직장에서 내가 그들에게 상처준 것들이 생각나 내가 피해자가 아니라 때론 가해자였기도 했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

20180914금
1. P와 S를 통해 외국인이지만 (좋은) 사람을 만날 때에는한국인을 대하 듯이가 아닌 영어문화권 모드로 해야함을 피부로 느끼게 하시니 감사.
2. 사업하는 한 지체에 대한 남편과의 대화 중에 내 인생에서 지난 12년 간 후회스러운 부분이 떠올랐다. 그리고 마음속으로 이와 같이 기도했다.
‘주님, 제가 관심있고 좋아하고 잘하고 싶은 분야에서 만큼은 ‘빠릿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며 임계점까지 가도록 열심히 꾸준히 (지금은) 영어공부에 매진할 수 있도록 인도 해주소서.’
3. TD bank에서 Cashback card를 바꾸기 위해 CharlotteTown에 갔다. S에게 상담받던 중 한 30분간 영어를 듣고 소통하는데 힘들었는지 머리가 아팠다. 그리고 이후에 짜증이 밀려오고 답답해서 계속 멍하니 있다가
‘은행업무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고, 아직 영어가 익숙하지 않아서 그렇구나.. 홈페이지 읽어보고 영어공부 꾸준히 해나가야지..!’로 생각과 마음이 다 잡아짐에 감사.
4. 저녁식사 이후에 계속 TV보고(도시어부 3편정도) 입이 심심해서 초코쿠키랑 아이스크림 잔뜩 퍼먹었더니 소화도 잘 안되서 소화제 먹고 가볍게 그리고 오랜만에 운동을 하니 몸과 마음이 가뿐해짐에 감사.
​앞으로는 식욕이 땡길 때 ‘양치질과 민트차’로 ‘Self-control’을 잘 할 수 있길 기도합니다..🙏🏻
5. 낮에는 햇빛에 비친 해변이 아름답고 밤에는 쏟아질 것 같은 수많은 별들을 볼 수 있는 곳에 살게 해주시니 감사.

posted by 돋는햇살

20180902주일
*1. Bible Chaple에서 예배드리는 것이 쉽진 않지만 Relax한 마음으로 ‘아직 영어설교로 은혜받는 것은 쉽지 않지만, 계속 반복해서 듣다보면 영어가 들리고 마음의 감동까지 이어질 것’이 믿어짐에 감사.
2. S의 미소를 보며 ‘미소의 아름다움’과 ‘교회 Comunity의 포용력’에 새삼 고마움에 감사. 우리 부부에게 가장 적합한 길로 인도해주신 주님께 찬양.
3. 새로운 집 set up을 위해 남편과 장보면서 가치관이 비슷하니 물건을 구매하는 것까지 갈등없이 순조롭게 잘 준비 할 수 있음에 감사.

20180903월
•굶기지 않으시고 일용할 양식들로 채워주신 주님께 감사.
• 혼자 감정적으로 오르락 내리락 많이 한 날이지만, 차 안에서 *기도하면서 잠깐 잠들고 난 후에 저녁에 YJ언니네 가정과 Fishing하고 대화 나누면서 마음이 풀리는 것을 경험함에 감사.



20180904화
1. 남편이 직장 상사분들과의 meeting이 있어 간만에 집에서 혼자 쉬려고 하는데, 계속 일정이 바뀌어서 집에 왔다갔다 하다가 결국 일정에 맞춰 나갔다. 그 과정에 나도 모르게 약간의 짜증이 오르락 내리락 했지만 *잘 넘기고 혼자만의 시간을 정말 편하게 뒹굴거릴 수 있음에 감사.
2. 남편이 직장상사분들이랑 잘 만남에 감사.
*3. 점심에 P식당에서 맛있게 먹고 물어볼 것들 다 물어보고, Holland college를 왔다갔다 걸으면서 조금이라도 운동하니 감사.
4. 저녁에 남편직장에서 번개약속이 잡혀서 집에서 또 편하게 혼자 보낼 수 있는 시간을 가짐에 감사.

20180905수
*1. 아침에 Tim horton에서 하늘색 라이언 필통에 있는 필기구들로 ‘즐겁게’ 묵상하면서 아침을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
*2. 이후에 Summerside Holland college에서 상담받고, City hall에 가서 tutor와 reading&writing lecture들 apply하고 집에 들어옴에 감사.
3. 남편 낮잠자는 동안 Walmart에 가서 사야할 것들 사고 1)축복이를 위해 기도 2)신앙생활 외에 다른 사람(지금은 남편)과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위한 기도제목들이 생각나고 정리됨에 감사.

20180906목
*1. 아침에 팀홀튼에서 라떼와 honey cruller를 먹으면서 아침묵상함으로 시작함에 감사.
**2. 샬롯타운까지 이것저것 해야할 일들 다하고 집에 돌아옴에 감사. 오가는 장거리 운전을 내가 안전하게 무사히 잘하고 돌아옴에 감사.
3. Drive를 하면서 속력계과 뒷차를 필요이상으로 자주보고 있는 나를 보며, 운전을 할 때 그리고 앞으로를 살아갈 때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더 집중할 것’을 다짐함에 감사.

20180907금
1. 아침에 일어나서 인스타 하는 중에 어떤 한 지체의 사진과 글들을 보며 묘한 질투심과 복잡한 인간관계가 생각나 이러한 감정들이 올라오는 것이 좋진 않았지만 마음을 다 잡고 *나 또한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음에 감사.
2. CA에 와서 공기가 건조해서 그런지 두피에 각질이 눈에 띄게 많이 생겨 *비듬전용샴푸와 린스와 빗을 구입하고 남편과 집 앞 Beach 산책하며 오후 시간을 잘 보냄에 감사.
*3. 그간 책(?)처럼 잔뜩 쌓아두었던 영수증을 어플의 단위를 CAD$로 바꾸고 여기와서 제일 많이 소비한 지난 한주의 영수증들을 다 정리함에 감사.

20170908토
1. 아침에 강성태씨 우튜브를 보며 ‘영어 Reaging 공부’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게 됨에 감사. 그리고 앞으로 그렇게 실천할 것을 다짐함에 더욱 감사.🙏🏻
​* 조금 어려운 난이도 선정
* 한•두번 그냥 읽기 -> 밑줄치며 읽기 -> 사전 찾아가며 읽기 -> 한 번 더 읽기
(*5과정은 기본, 그 이상 읽기를 욕심 부려라!)

2. 남편과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치유의 하나님 그리고 진실로 기도했을 때 응답하시는 주님이 느껴짐에 감사.
3. 남편과 credit union에서 운동 등록하고, 차에서 콜라를 바지에 엎질러서 walmart에 가 면 팬티와 요가바지를 샀다. 그리고 Gorge town에 가고 싶었는데 SH씨의 연락으로 Markerel(고등어) 잡으러 가서 좋은 추억 만들고 집에 돌아와 피곤해서 기절하듯 잠들었다. 다사다난 했지만 소중한 하루를 보내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 🤗❤️

posted by 돋는햇살

20180826 주일
1. Youtube에서 이어령 선생님, 강성태씨의 영상들을 보면서 내 삶에 자극이 됨에 감사.
​​2. ​​​​​​​웰시작가님의 블로그 글을 통해 신앙 안에서 감사하는 삶을 보고 감탄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나 또한 그리 살아야지.’라고 생각과 다짐으로 이어짐에 감사.
3. 구글 리뷰를 보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KFC에 갔는데,,우리 입맛과 전혀 다른 눅눅한 튀김에 소금덩어리 튀김옷을 다 벗겨내고 건강하게 속살만 먹었는데,, 오늘도 일용할 양식을 채워주신 주심께 감사.

20180827월
*1. 캐나다에 와서 임시숙소에 있는 동안 영어공부를 계속 못하다가 네이버카페를 활용하여 공부하는 방법을 찾고끝까지 잘해나감에 감사.
*2. 아침에 내가 좋아하는 머핀과 라떼 마시는 것을 절제하는 습관을 길들이기 시작함에 감사.
3. Chat r 통신사를 cancel 하기 위해 전화통화를 했는데, 남편과 달리 나에게는 말도 많이하고 요구사항이 많아서 통화하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막판에 남편이 도와줘서 cancel할 수 있었다. 그런데 그 후에 갑자기 이러한 상황과 나 자신이 바보 같아 속상해서 눈물이 마구마구 흘러나왔다.
​남편의 조언과 같이
(1) 당황해하지말고 침착하게 행동하기
(2) 내가 영어가 부족하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어떤 상황에서도 당당하기
(3) 최대한 영어로 많이 말하기(집중하여 공부하는 시간 늘리기!)
나에 대한 기준을 낮추고, 대신 행동으로 옮기는 내가 되리라 다짐해 본다!

*4. (3)과 같이 눈물사태를 한껏 치르고 TD bank에 가서 내가 요구하는 사항들 영어로 정확하게 말하고 서비스를 잘 받음에 감사.

20180828화
•남편과 EG언니와 Charlottetown의 최애맛집인 김치&스시에서 맛난 점심먹고, Kettleblack coffee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케잌먹으며 도란도란 얘기하며 수다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심에 감사.
•하도 얘기를 많이해서 헤어진 후에는 머리가 딩딩했다. 그래서 나는 바람쐬고 남편은 낚시하러 차끌고 나갔는데 낚시대를 놓고 와 그냥 바다보며 산책데이트하고 돌아옴에 감사.
•자연환경이 좋은 곳에서 이민와서 믿음의 사람 만나게 해주심에 감사.




20180829수
*1. 오전에 UPEI에서 남편과 나 프린트 해야할 것들 다하고, 점심으로 Paul아저씨네 Skip Fish&Chips 먹고, 제일 가깝고 웹사이트도 있는 water street dental에 이력서 뿌렸다. 모든 것을 주님께서 예비하시고 인도하시지만 그래도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보려했다. 어떻게 인도하실진 모르겠지만 하나님만을 신뢰하며 오늘 하루도 살아내게 하시니 감사.
2. Summerside에 있는 Market들 구경하고 서점에서 KJV 버전 신약성경을 $3에 구매함에 감사.


​*3. 오랜만에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게 하시니 감사.

20180830목
1. 점심을 김치&스시 집에서 김치찌개와 짜장면를 먹었는데 짜장소스를 코에 묻히면서까지 맛있게 많이 먹어 속이 더부룩하였으나, 한방소화제 한 알 먹고 기분좋게 내려감에 감사. 이렇게 잘 먹고 빵을 먹으니 한 2kg은 찐 것 같은데,, 다시 관리 들어가야겠다고 다짐에 다짐까지 이어지니 감사.
*2. Charlottetown에 있는 Hollandcollege에 가서 S를 직접 만나 Cantest 결과보고 앞으로 어떻게 공부를 하면 좋을지에 대한 방향이 잡아짐에 감사.
3. 카톡메모정리를 어떻게 할지 크게 그리고 달력에 기록까지 이어짐에 감사.

20180831금
1. 오늘은 임시숙소에서 앞으로 살 집으로 이사하는 날이다. 아침부터 일어나 짐 정리하고 walmart에서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들 구입하고 ‘가정예배’ 드리고 ‘벧엘’로 향했다. Beliver인 host를 만나고 정착할 교회까지 인도해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린다.


*2. 가정예배를 간단히 드리면서 남편은 ‘하나님께서 우리가정에게 주신 축복들을 헤아리고, 자연환경이 아름다운 곳에 인도해주셨는데 이 모든 것을 만드시고 다스리시는 주님께 감사하며 즐기고 싶다.’고 나누었다.
나는 ‘Study bible’ app을 활용하여 이 부분을 읽고 나누었는데, 주님은 참으로 인격적인 분이시고 나의 ‘시야’가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로 옮겨지길 기도한다.
​​​(Psalm 103:17, 18
the mercy of the LORD.
​Those who appeal to God’s mercy by proper fear (v. 17) and obedience (v. 18) will overcome the shortness of physical life with eternal life. Luke 1:50 quotes Psalm 103:17.
Psalm 103:19
His throne in heaven.
​From everlasting to everlasting God has always ruled over all things (Pss. 11:4; 47:1–9; 148:8–13).​This universal kingdom is to be distinguished from God’s mediatorial kingdom on earth.​)

20180901토
1. 할리펙스에 가서 한인마트인 JJ마트에 가서 $250 어치 식재료들 장만하고, 이케아에 가서 필요한 것들만 똑똑히 구매하고.. 무엇보다 어제 저녁에 많은 대화를 나누었지만 모두 풀어지지 않았던 우리의 마음을 오늘 함께한 시간들을(자전거타기, 별구경하기) 통해 다시 화해할 수 있음에 감사.


*2. 집까지 오는데 3시간 걸리는데 내가 반 정도 운전해서 나도 운전이 더 익숙해지고 남편의 수고를 덜 수 있음에 감사. 우리의 작은 갈등을 통해서도 결국에는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경험함에 감사🙏🏻.


posted by 돋는햇살

20180820월
Greenwich fishing
1. 남편과 Green wich가서 약8km정도 같이 걸으면서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보며 도란도란 대화 나눈 시간이 즐거웠음에 감사.



2. 집에 와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에 Stnaley와 fishing하러 따라 갔는데 남편이 장어 한 마리 큰 놈ㅋ을 잡음에 감사. 나도 뜻하지 않게 작은 물고기 한 마리 잡았는데,, 나중에는 잡히지도 않고 너무 춥고 지루해서 차 안에서 휴대폰하며 따뜻하게 쉬면서 시간 보냄에 감사. *집으로 오는 중에 생선 냄새가 역하고 머리가 어지러워 괴로웠으나 , 기도하면서 감정 컨트롤 잘하고 하루를 잘 마무리하게 하심에 감사.


20180821화
1. Stnaley와 골프치러 갔는데, 필드가 너무 넓고 자세 배운 것이 많이 어려워 힘들었는데 ‘남편’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음에 감사.
2. 덕분에 오전, 오후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음에 감사.
3. 간간히 사진과 영상을 많이 찍었는데 예전에는 귀찮고 별의미가 없으며 또 한국에서는 나보가 사진을 잘 찍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괜히 위축되고 다른 사람이 의식되서 찍지 않았던 *사진과 영상찍기가 요즘에는 일상이 되고 또 ‘즐거움’이 됨에 감사😊




20180822수
1. 점심에 Chiness buffet에 갔는데, 가격대 비해 위생과 맛이 떨어지고 남편과 내가 소화가 안되서 화가났지만,, 별탈없이 지나감에 감사.
*2. 목요일에 영어시험이라 좀 걱정이 되었는데,, 남편이 Writing Tip들 알려주고, 나도 그간 영어공부 해온 것을 휴대폰으로 편리하게 틈틈히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음에 감사😊
3. 특별한 일은 없지만 이러한 평범한 일상이 감사😄


20180823목
1. 점심에 본 점심시험이 힘들었지만 그래도 생각보다는 잘 풀림에 감사. 그리고 이후에 남편과 Cow 아이스크림 먹고 거리을 돌아다니며 마트구경으로 콧바람 잘 쐼에 감사.
2. 유뷰브로 이어령, 강성태 씨 영상들을 보며 도전받음에 감사.
3. 웰시작가님 글을 읽고 정리하면서 나의 생각과 삶의 자세 또한 잘 잡힘에 감사.

20180824금
1. 아침부터 남편과 부지런히 움직이고, 오후에 newcomers center 방문과 드디어 credit card 를 발급받음에 감사😄!!
*2. 그리고 무엇보다 Sharon이 나보고 lovely하다는 칭찬을 남편에게 했다고 전해들었는데,, 어린아이와 같이 기분이 무척 업대고 좋음에 감사😊
3. 오후, 저녁에 마트 구경을 하며 남편과 시간을 보내는데 어찌보면 심심한 일상일 수도 있지만 나에게는 최적의 환경임에 감사😊

20180825토
*1. 새벽에 생리터지기 직전인 느낌이 강하게 들어 약먹고 변기에서 끙끙대다가, 남편이 약이랑 응급처치 잘 해줘서 2시간 꿀잠자고 일어나서 많이 나아짐에 감사😊
2. 팀홀튼의 프랜치 바닐라 기대했는데 너무 달았고😱, 배고프기도 하도 생각없이 머핀을 급하게 먹어서 인지 속이 좋지 않았으나 시간이 지나니 그런대로 괜찮아짐에 감사.
*3. 저녁에 외식안하고 집에서 건강하게 먹음에 감사.


posted by 돋는햇살

20180819주일

1. 어제 하루 다른 환경에서 잠을 자고 또 옷 하나를 입으려면 캐리어와 가방들을 뒤져야 하며, 또 지난주 보다 1시간 반은 일찍 출발해야되서 시간도 없어 대충대충 준비하고 집을 나섰는데 괜한 '짜증'이 올라왔다. 

2. 그 와중에 나는 아침에 커피를 마시는 습관이 있는데, 남편이 눈치를 주지는 않지만 그의 생활습관과 소비성향을 알기에.. Drive Thru로 Take Out해서 마시고 싶다고 말하는 것이 왠지 모르게 불편했다. 그런 와중에 이렇게 주문은 처음해보고 여기 햇빛은 왜이리 강렬한지.. 선글라스를 쓰지 않으면 찡그릴 수 밖에 없으며, 운전자만이 주문할 수 있는 거리인데다 남편이 익숙하지 않는 언어인 영어로 주문했는데도 뭔가 제대로 소통이 안되서 결국 원치 않는 아이스 커피 사이즈 2잔을 차에 꽂아 놓고 교회로 향했다. 뭔가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내가 먼저 사과를 했고 남편은 다행히 잘 받아주었다. 그리고 왠지 시부모님께 연락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연락드리고 교회에 늦지 않게 도착했다.

3. 어찌보면 현지에서 처음으로 드리는 예배인데,, 형식도 다르고 언어도 다르고 많이 불편했다. 그리고 지난 주와 달리 Tea time에는 딱히 할 말이 없었고, 지난주보다 더 사적인 대화를 하자니 영어가 부족해서 답답했다. 그리고 11시부터 시작하는 Family worship시간에는 한 50% 남짓 이해는 되는데,, 그리 큰 마음의 감동이 들지 않고 잡생각(몸컨디션, SNS 생각 등..)이 들면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다.

4. 또 이것을 남편하게 이야기하고, 괜히 짜고 열량 높은 감자칩 한봉지를 우걱우걱 찝어 먹으며 Drive를 했다. 그리고 Rice point라는 조용하지만 View가 좋은 beach를 걷고 사진과 영상을 찍으면서 오늘 2시간반 남짓 받았던 언어와 문화적 스트레스를 풀었다. (지금 생각해보니) 자연환경을 통해서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5. 그리고 집에 와서 남편과 캐나다산 가성비 좋은 돼지고를 먹고, 나는 호스트 분이 몇 일 전에 해주신 고기반찬이 아까워;;(주부근성) 그것도 먹으며 일용할 양식을 잘 채워주시는 주님께 감사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성경에서는 한몸이라 말하는 나의 배우자가 믿음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한 사람이며 내가 이리 힘들 때 같이 있어주고 도와주어 감정적으로 힘들지만 참으로 감사한 하루였다. 그리고 CA에 있은지 2주밖에 안되었는데 나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높아 제풀에 꺽인 '하루'를 보내지 않았나 싶다. 준비가 안되면 부족한 대로, 언어가 부족하면 그 부족한 대로 그리고 문화에 잘 적응을 못하더라도 그 부족한 대로 주님은 나와 우리 가정을 그 분의 선하신 뜻대로 인도하시고 또 사용하실텐데,, 내가 세운 그 목표에 내가 아직 다다르지 못했다고 나를 필요이상으로 다그친 하루이지 않나 싶다. 앞으로는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찬양의 가사와 같이 '한 걸음 한 걸음 주 예수님과 함께' 이곳에서 어떤 상황이든 기쁘게 살아보려 한다.  

posted by 돋는햇살

20180812주일
*1. 처음으로 ‘Bible chaple church’에 갔는데 사람들이 환대해주고 English speak도 평소보다 잘 됨에 감사.
2. Church에서 마지막으로 만난 어르신께 “Just follow my husband.” “I want my future children to nurture in Canada.”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말문이 막혔다. 그렇지만 지금이라도 잘 정리되고 기록함에 감사.
3. 캐나다인들은 인간관계를 맺을 때 ‘적당한 거리’와 ‘맞장구’를 잘 쳐야함을 (남편을 통해) 알게 하심에 감사.
4. (문득 떠오른 생각이지만) 어머님이랑 친분이 있는 똑똑한 우즈베키스탄 자매분이 한국어 공부를 위해 공책에 기록 한 것이 생각났다. 괜한 공부에 대한 자격지심 내지는 아쉬움을 품지 말고 바로 짧게라도 (지금은) 영어공부를 하여 약 5년후에는 영어를 편안하게 듣고 말하는 날이 올꺼라 믿고 해나자!!! 😊🙏🏻

20180813월
1. 결국 downtown의 TD에 가서 credit card 상담 예약잡고, *외삼촌•외숙모가 주신 미화를 캐나다화로 내가 영어를 사용해서 exchange 함에 감사
2. 요즘 기록의 필요성을 많이 느끼고, 내가 좋아하는 동물인 ‘고래’를 활용하여 자기계발을 위한 지속적인 기록을 어떻게 해볼까 궁리중인데,,🤔 기도하면서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라고 생각하며 행동하며 이것을 ‘기록’으로 잘 남겨 후손들에게 조금이나마 삶의 도움이 되고 싶다🙏🏻

20180814화
•저녁에 EG언니네 부부가 추천해준 ‘Bulk Barn’에서 이것저것 실컷구경하고 필요한 것만 잘 삼에 감사, 취향은 다르지만 믿음의 동역자부부 만나게 하심 감사😊

20180815수
*1. 아침에 일어나서 모닝 샤워하고 스벅에 가서 나만의 시간을 보냄에 감사.
2. JH이의 모바일 청첩장 받고, 오랜만에 JH이의 배우자 사진을 보니 어리지만 참 내외적으로 다부지고 닮고 싶은 자매라는 생각이 들었다. 감탄 내지 부러워만 말고 나 또한 주님께 지혜를 구하며 지금은 영어공부를 잘 해나가야지!!😊🙏🏻
3. 스탠리 아저씨와 PEI에서 제일 아름다운 view가 있는 레스토랑에 가서 맛있는 음식들 먹고, 예술작품들 잘 감상함에 감사.



20180816목
1. 삼시세끼 다 외식해서 편하게 잘 먹음에 감사.
2. BK언니와 웰시언니와 연락이 닿고 서로의 안부를 전할 수 있는 관계로 이어주심에 감사.

20180817금
1. 아침에 몇 일간 화장실을 못가서 Atlantic store에서 요거트 한 컵 사서 먹고, 스벅에서 아메리카노 마시고, 용변 잘 봄에 감사;;
2. 처음으로 Fishing을 했는데 작은 물고기 잡음에 감사😊 (그러나 아직까진 Fishing의 재미를 모르겠음ㅋ 그냥 남편이 너무 좋아해서 따라간 거임)


3. 남편이 점심에 먹은게 심하게 체해서 자기 전까지 많이 힘들어 하는 모습 지켜보는 것이 힘들었는데,, 자기 전에 기도하고 평안한 마음 주시니 감사.

20180818토
*1. 호스트 분이 오늘은 거실방에서 지내 줄 수 있냐고 하셔서 아침부터 모든 짐들을 아래층으로 옮기고 또 다시 정리했다. 2주간 한 방에 지내면서 생각보다 많은 것들을 꺼내놓고 사용했구나,는 생각과 함께 남은 2주간 쓸 것 같은 물건들만 (비교적) 작은 가방들에 넣고 남은 것들은 다 캐리어에 넣는 등 '정리'를 통해 앞으로 여기서 지낼 2주를 준비하고 마음까지 가벼워짐에 감사.

2. 비가 하루종일 내리는 날이라 많이 추워지고 밖에서 할 일이 제한 되어 있어, 일단 Mart들 구경을 하기로 하고 남편과 집을 나섰다. 그러던 중 SH씨네 부부와 연락이 닿아 오랜만에 맛좋은 한식집에서 저녁먹고 대화하고 또 다른 마트에서 우연히 만났지만 서로 아는 정보들 공유하고 약간은 불편하지만(3~4번 밖에 만나지 않았으니 당연한 것임) 좋은 관계가 이어짐에 감사.

3. 저녁에 갑자기 달달한 아이스크림이 땡겨 다이어트 아이스크림은 Halo Top 쿠키앤크림 맛으로 구매하여 한통을 거의다 먹었는데 엄청 맛있지는 않았지만 나름 충족됨에 감사^^;;


***지난 주는 기본적인 Set up 하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이번주는 비교적 여유가 생겼고 날씨가 좋으면 최대한 바깥에 나가서 여러활동을 하며 활력을 없음에 감사. 이러한 활동들은 거의 남편이 주도하는데 나의 없는 부분이 남편에게 있어 나의 성향이 균형을 맞을 수 있도록 주님께서 선하게 인도해주심에 감사.


posted by 돋는햇살

20180805주일
1. 삼시세끼 subway, macdonald, tim hortons로 빵을 먹었지만 남편과 내가 소화가 잘 되게 하시니 감사.
2. Charlottetown에서 임시숙소에 머물 때 host인 stanley와 처음엔 오해가 있었지만 잘 해결됨에 감사.
3. 남편 직장 근처에 집보러 갔는데 연락이 안되서 당황스러웠지만, 그냥 우리집이 아닐꺼라는 생각으로 잘 넘길 수 있으매 감사.

20180806월
1. 삼시세끼 빵을 먹으니 얼큰한 한식이 많이 땡겼으나 그래도 오늘의 일용할 양식을 주심에 감사.
2. 틈틈히 감사일기 다 쓰고, 인스타에 사진과 글을 올렸는데 많은 Likes와 응원의 댓글로 기분 좋아짐에 감사.
3. Summerside에 위치한 좋은 HUB223에 방문해서 구경하고 계약 전까지 일이 잘 됨에 감사.

20180807화
1. 저녁에 seoul food restaurant에서 오랜만에 한식 먹음에 감사


2. 다시 생각해보니 Summerside의 HUB223는 환기가 안되고 답답할 것 같아서 취소하고, 때마침 summerside에 내놓은 집을 구경갔는데 laudry가 불편해서 내일까지 생각해보고 말한다고 전하고 집에 왔다. 그리고 저녁에는 charlottetown에 가서 renovate된 집에 갔는데 오후에 본 집이 좋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된 시간 가짐에 감사.

20180808수
1. 결국 summerside에 다시 가서 집 계약하고, welcome meals를 대접받고, 좋은 교회들을 추천받으며, 주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을 경험함에 감사😊 (Countyourblessings)


2. 점심에 welcome meals로 먹은 fish&chips가 많이 느끼해서 그런지 Mr. sushi에서 저녁으로 짬뽕과 회덮밥이 완전 꿀맛이어서 과식했지만;; 속이 개운함에 감사😊


3. 임시숙소, 거주지가 정해지고 좋은 host들을 만나게 해주심에 감사.

20180809목
1. 아침에 Long’s auto center에서 중고차를 잘 구입함에 감사. (아침에 샤워를 안해서인지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영어도 더 안되고.. 그래서인지 로저스에게 여러모로 무시(?)를 당해서 기분이 좋지않고 집중력 또한 떨어졌다. 그렇지만 앞으로 아무리 외국이라 하더라도 최소한 세수(ㅋ)는 하고 외출해야겠다고 다짐해본다😅!!)​


2. TD bank에서 예쁘고, 날씬하고, 영어까지 잘하는 중국인 여자분이 우리 상담해주었는데,, 갑자기 내 모습과 비교되면서 초라해 보였다. 그렇지만 집에 와서 샤워하며 생각을 다잡고 남은 하루를 잘 보냄에 감사.
3. access canada에 들러 driver license 업무를 남편의 도움없이 나 혼자 잘 해나감에 감사. 침착하게 듣고 대답하면 나도 할 수 있다!!

20180810금
1. 어제 저녁 자기 전에 앞으로는 번갈아 가면서 (영어로 말하는) 업무를 하자고 정했다. 그래서 ‘Access canada에서 차량등록, healthcard신청, TDbank에서 ‘transfer’관련업무 물어봄, Holland college에 가서 영어수업 등록 물어봄’을 남편과 차근차근 잘 해날 수 있음에 감사😊
2. 갑자기 날씨가 우박과 비 Storm으로 난리였는데 마침 남편과 나 둘다 drug store에 있어 피할 수 있음에 감사.
3. 저녁약속으로 charlottetown 도심으로 가는 길에 색이 선명하고 아름다운 ‘무지개’를 보고 사진으로 도촬함에 감사.
4. 저녁식사로 SH씨네 가정과 함께 했는데 생각보다 말도 잘 통하고 이것저것 많은 도움 받을 수 있음에 감사.



20180811토
1. 스벅에서 아침을 먹고 canadian tire에서 실컷 구경하고 kimch&sushi 집에서 맛있는 점심 먹음에 감사.
2. J 사장님이 말씀이 많이셔서 정신이 없었지만; 덕분에 Cavendish beach에 가서 실컷 놀고 옴에 감사.



***일주일을 돌아보면 집•차 구하기, 은행•여러등록신청, 교제.. 이렇게 바쁘게 보냈지만,,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들로 주님께서 함께 해주심에 감사😊❤️🙏🏻

posted by 돋는햇살

1. 아침에 일아나서 아침에 해야할 일들을 하고 싶었으나 환경탓•컨디션탓을 하며 잠을 택했는데,, 이상한 꿈(얕은꿈)만 꾸고 더 피곤해졌다. 이를 통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어나서 나와 약속한 것들을 내일부터는 잘 해나가리라!’고 다짐케 하시니 감사.

*2. 음식을 주문하는 간단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붙으매 감사.

3. 남편과 샬롯타운 마트들-아시안마켓2지점-샬롯타운도심-mse-cow icecream-summersied, hollandcollege-숙소까지 나에게는 힘든 일정을 마치고 개운하게 씻고 이러한 ‘혼자있는 시간’을 보냄에 감사.

posted by 돋는햇살